이코러브 사사키 마이카, 4개월만의 복귀에서 단발 선보여 사시하라P, "12명의 =LOVE를 좋아해"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1209-00000351-oric-ent

 

사사키 마이카가 4개월만에 복귀하여 12명의 체제로 돌아갔다.

사시하라 리노(HKT48)가 프로듀스하는 아이돌 그룹 =LOVE가 9일 치바.마쿠하리 멧세 8홀에서 4th싱글  "Want you! Want you!"(10월 발매)의 악수회 이벤트를 개최했다. 8월 2일에 컨디션 불량으로 활동 휴지를 발표했던 사사키 마이카가 서프라이즈 복귀를 완수해, 약 4개월만에 멤버 12명이 모였다.

 

전 11곡을 피로 후, 앵콜에 인해 멤버가 재등장하자, 리더인 야마모토 안나가 "여기서 전해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휴양을 하고 있던 사사키 마이카입니다만,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정식으로 결정되었습니다!"라고 서프라이즈를 보고, "오늘 이자리에서 인사하게 해주세요. 마이카!"라고 불렀다.

 

긴 머리를 잘라, 약 4개월만에 건강한 모습을 보인 사사키는, 팬을 향해 쓴 편지를 펼치고 "오랜 시간 휴가를 받아 여러분에게 폐와 염려를 끼친 것, 정말로 죄송합니다"라고 사죄. "조금이라도 저를 기다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런 저이지만 멤버나 팬들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11명과 함께 노력할테니 앞으로 응원해주세요"라고 마음을 전하며 함성과  성원을 받았다.

 

게다가, 내년 2월 16일에 도쿄.인견  기념 강당에서 12명으로 첫 콘서트를 실시하는 것을 발표. 마지막에는 오랜만에 12명으로 데뷔곡 =LOVE를 피로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로 "마이카 어서와"라며 복귀를 환영해, "팬 여러분, 오랜시간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외로운 시간을 보낸만큼 즐거운 시간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팬에게 메세지를 보내며 "저도 12명의 =LOVE를  무척 좋아해서 매우 기쁩니다!"라고 사사키의 사진과 함께 투고했다.

 

 

=LOVE 사사키 마이카 편지 전문

긴 시간 휴식을 받아서, 여러분에게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린 것, 정말로 죄송합니다. 갑자기 여러분의 앞에 나타나서 깜짝 놀란 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와~오랜만의 사사키라고 생각해주시는 분도 있을까나?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이 갑작스러운 연속이 되어버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팬 여러분들에게는 물론, 멤버나 스탭에게도 많은 염려를 끼치고, 불안하게 만들어버려서, =LOVE 전체를 어지럽혀버려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도 저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여러분에게 얘기하고 싶은 것들이 잔뜩 있습니다. 직접 얘기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이나, 납득되지 않는 일 ... 그런 것들을 조금씩, 자신의 말로 여러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변함없이 =LOVE를 응원해주시고, =LOVE와 함께 해줘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저를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런 저이지만, 멤버와 팬 여러분들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11명과 함께 노력하겠으니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잠깐이지만, 모두와 함께 스테이지에 서는 것을 감사하면서, 이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 와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사키 마이카

편지 번역 출처:https://theqoo.net/945534927